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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

밀리의 서재 구독을 시작했다

루루6 2022. 2. 27. 00:46

최준호님에게 영감을 받아 정기책구독을 시작했다

윌라와 고민을 1초 했는데
윌라는 오디오북이 활성화 되있고
밀리의 서재는 전자책이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해서
밀리의 서재로 픽

디즈니플러스 정기결제를 끊고
밀리의 서재로 갈아탔다



 

 

 

 

 

 

밀리의 서재는 첫달 무료라서
써보다가 습관이 들지 않으면 해지해도 과금되지 않는다

더 저렴한 8900원짜리 상품이 나왔는데
이 상품은 1주일 무료다
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게 이득이어서
첫 주 무료인 상품으로 골랐다!

 

 

 

내 책읽는 스타일은
한 번에 여러권 읽는 스타일이다.
끝까지 다 읽지 않는다고 하더라도
내게 필요한 정보들만 골라서 읽으면 된다.


글이 빼곡해서 읽기 어려웠던 책들이 있는데
밀리의 서재에서
문단간격과 글자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.

덕분에 어려운 책도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.

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
전철이나 버스 갈아타면서 이동하는 동안
책 읽는 흐름이 끊겨 집중을 못했었다.

그런데 e북을 이용하니
앉아서는 글자책을 읽고
이동하는동안 오디오로 듣고
흐름이 끊기지 않고 읽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.

다만 업무관련 글은
다른일 하면서 오디오로 들으면
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내기가 힘들고
적용하기도 힘드니

가볍게 들을 수 있는 소설책이나 에세이를
오디오로 듣는 것이 좋겠고
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책은
글자로 읽는 게 좋겠다.

나는 ebook 서비스를 yes24를 많이 사용했었는데
이곳은 책을 한 권 한 권 구매해야 하니
밀리의 서재를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.
읽다가 별로인 책은 돈이 아까우니까.

다만 어플 내 뷰어 프로그램에 있어서는
yes24 어플이 월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.

간단히 하이라이트 하거나 삭제하는 부분에서도 답답함을 느꼈다.

전자책을 읽을 때
종이책을 읽듯이
페이지에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면 좋겠다.
지금도 가능한데 주석 달듯이
문자를 치고 들어가서 하나하나 볼 수 있다.
아날로그 방식으로 스마트펜으로 손글씨를 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.





책읽기 블로그를 시작했는데
책을 한 권 다 읽고 책을 정리해야하는 포스팅을 써야한다고 생각해서
부담감에 책도 안읽히고
글도 안써졌다.

이 블로그는 돈벌라고 하는거니까 ㅋㅋ
1일1포해서 에드센스를 달되
책을 다 읽지 않아도
하루하루 조금 읽은 앙이라도
소화하면서 써야겠다.

책읽기
글쓰기
설거지

진짜 쉽다.

설거지는 수세미에 물 묻히면 되고
글쓰기는 글쓰기 버튼을 누르면 되고
책읽기는 책장을 펼치면 된다.